변색된 치아의 색을 밝게 하는 치료입니다. 칫솔질이나 스켈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의 색을 원래의 색조로 회복시키는 치료입니다. 단순히 치아의 색을 밝게 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환한 미소를 만들어서 자신있는 대인관계도 열어 드립니다.
치아 Whitening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. 또한 상태와 범위에 따라서 진료비도 차등을 두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.
치아의 가장 바깥쪽에는 96%의 무기질과 4%의 유기질 및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법랑질(에나멜) 이 있습니다. 법랑질의 무기질 결정들 자체는 무색투명한데, 그 사이사이에 단백질이 포함된 유기질의 공간이 많이 존재하게 되며, 이들 공간에 색소 물질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. 식음료에 포함되어 있는 색소들은 치아 내로 침투할 수 있으며 결국 치아색을 누렇게 만드는 것입니다.
미백제로 쓰이는 약물의 성분 중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중성이상의 ph에서 미백효과가 크게 나타나는데 치태 축적과 치아 우식을 감소시키는데 아주 높은 효과가 있습니다. 이것은 구강 소독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화합물이며 미백제의 가장 활동적인 요소입니다.
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주로 10-15%의 농도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와 유리아로 분해되는데 보통 10%의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3.6%정도의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로15%의 카바마이드 퍼옥사이드는 5.4%의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로 분해됩니다. 이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가 법랑질에 산화작용을 일으켜 미백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.
즉, 미백용 젤의 퍼옥사이드가 구강 내 조직과 접촉할 때 산소가 방출하는데 이 형태의 산소는 공기중의 산소와는 다른 것으로 유리된 산소는 이주 반응성이 높은 자유기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 프리라디칼이 치아 내로 침투해서 오랫동안 쌓여온 착색 잔재물들과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다시 말하면 하이드로겐 퍼옥사이드가 치아를 이루고 있는 법랑질과 상아질의 유기질을 통해서 확산되는 데 이 프리라디칼은 쌍을 이루지 않은 전자를 가지고 있어 매우 불안정한데 안정을 이루기 위해 치아 법랑질내 유기질의 흡수 에너지를 변화시킴으로써 밝은 색조를 나타내는 분자를 만들어 냄으로써 미백이 되는 것입니다.